사업용 번호를 따로 두는 이유
가게를 시작할 때 사장님 개인 번호를 그대로 적어 두면 번호는 간판, 배달 안내, 거래처 명함을 타고 퍼져요. 퇴근 후에도 전화는 계속 오고, 가게를 정리한 뒤에도 연락은 남아요. 블로그의 사장님 개인번호를 가게 전화로 쓰고 있다면과 가게 전화번호는 상호 정하는 날 같이 정해요도 같은 이야기예요.
050 번호는 회선을 새로 개통하지 않고 번호만 하나 더 두는 방법이에요. 전화는 지금 쓰는 휴대폰이나 가게 유선전화로 그대로 들어오고, 밖에 나가는 번호만 바뀌어요.
간판에서 유선전화까지, 번호가 들어가는 자리
- 간판·명함·안내문에 050 번호를 적어요. 직원이 그만두거나 폰을 바꿔도 번호는 그대로 가게 번호예요.
- 온라인 고객센터 번호로 써요. 혼자 파는 온라인 사업자도 개인 번호 대신 고객센터 번호를 둘 수 있어요.
- 가게 유선전화로 착신해요. 02·지역번호·070 번호를 받는 번호로 등록하면 가게에 있을 때는 가게 전화가, 밖에 있을 때는 휴대폰이 받도록 바꿔 둘 수 있어요. 방법은 유선전화 착신 안내에 있어요.
- 1인 법인 대표 번호로도 써요. 법인 휴대폰을 따로 개통하지 않아도 돼요.
영업시간 밖에는 안내 멘트가 받아요
업무시간과 휴일을 설정하면 그 시간 밖에 걸려 온 전화는 안내 멘트가 대신 응대해요. 영업시간 밖에 온 전화와 휴무일에 온 전화에 각각 다른 멘트를 적어 둘 수 있어요. 부재중 통화는 통화내역에 남아서 다음 날 아침에 누가 걸었는지 알 수 있어요. 영업시간 외 가게 전화는 안내 멘트가 받아요에서 설정 예시를 볼 수 있어요.
통화 녹음과 통화내역
예약 날짜나 견적 금액처럼 말로 정한 건 녹음을 켜 두면 통화내역에 남아요. 켜면 상대에게 안내 멘트가 먼저 나가고, 통화는 날짜와 번호로 찾아 다시 들어요. 자세한 동작은 050 통화녹음 안내와 통화내역을 가게 장부처럼 쓰는 방법에 있어요.
업종마다 번호 고민이 달라요
- 무인 매장 — 가게에 사람이 없어도 걸려 온 전화는 사장님 휴대폰으로 연결돼요.
- 수리·출장 기사 — 부재중 한 통이 일감 한 건이라 통화내역이 곧 업무 목록이에요.
- PT 강사·프리랜서 — 데스크가 없는 일에도 업무용 번호와 업무시간을 둘 수 있어요. 프리랜서 전화번호 글도 있어요.
- 학원·교습 — 학부모에게 주는 번호를 개인 번호와 분리해요.
- 알바 공고 — 공고가 내려간 뒤에도 남는 번호 문제를 피해요.
- 농산물 직거래 — 현수막에 적는 번호를 개인 폰과 따로 둬요.
알아 둘 점
- 050으로는 전화를 걸 수 없어요. 받는 번호예요. 050으로 온 문자는 휴대폰으로 바로 들어오고, ebunho가 문자를 보내거나 보여 주지는 않아요.
- 한 계정에 안심번호는 최대 2개예요. 무료 체험 중에는 1개예요.
- 요금은 월 9,900원 또는 연 99,000원이고, 월간은 첫 7일이 무료예요. 자세한 건 요금 안내에 있어요.